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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게걸무씨앗농장 김장을 하였습니다.
속살 노란 배추를 손질하고 먼저 소금에
절여놓았어요~
어머니 도와서 무도 씻고 배추도 절이고
준비할게 많네요.
쪽파김치도 하려고 친구네 텃밥에 쪽파
뽑으러 왔어요~ 농사지어서 서로서로 나눠먹는
푸근한 시골인심이랍니다.
파도 썰고 갓도 썰고 준비가 잘되어 갑니다.
강판에 한참을 민 무채...이건 해마다
제 담당인데요. 열심히 해놓고 보니 팔목이
아파오네요~
고추가루 넣고 액젓 넣고 새우젓 넣고 매실청도
넣고 마늘 생강 갓 듬뿍 넣고 생채를 버무립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배추를 버무립니다.
오늘은 어머니 친구분 두분과 작은 어머니가 오셔서
도와주시네요~
많고 많은 배추 끝내고 알타리 타임
여럿이서 순식간에 버무립니다.
마지막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걸무김치
순서네요~
단단하고 매워서 익기 전에는 먹기 힘든데
일주일 정도만 밖에 두면 아삭아삭 익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오래 아삭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김장날은 무조건 수육 보쌈!
잘 삶아진 수육에 생채, 절임배추랑 싸서 맛있게
먹으며 올해 김장도 무사히 마무리하였습니다.
역시 김장뒤에 먹는 수육은 항상 옳습니다.
텅텅 비었던 김치통에 풀로 들어가니 세상
든든하네요~ 고생하신 어머니 감사드리고
항상 사랑합니다~
항상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착유하고 있는
여주게걸무씨앗농장의
100% 여주산 게걸무씨기름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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