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간식을 입에 달고 산다는 추운 겨울이

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밖에를

못나가는 더더욱 간식을 달고 사는데요

 

갑자기 옛날에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 무전이 생각나는거예요~

 

집에 남아있는 무를 가지고 부드럽고

달큰한 무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 무 한토막 + 부침가루 or 튀김가루

+ 파슬리가루

 

 

 

무를 슬라이스 해줍니다.

채칼에 밀면 일정한 굵기로 예쁘게

자를 수 있는데 오늘은 손 가는대로

최대한 얇게 잘라주었습니다.

 

 

 

동그랗게 썰어서 다시 반으로 잘라줍니다.

 

 

 

준비된 무를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가볍게 데쳐줍니다.

 

 

 

살짝 데친 무는 물기를 빼줍니다.

 

 


부침가루에 파슬리가루를 넣고 분량의

물을 넣고 부침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파슬리가루는 꼭 안넣어도 되는데

넣으면 색도 이쁘고 먹음직스럽게

보여지는 저만의 팁이랍니다.

 

반죽에 무를 골로루 섞어서 기름을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노릇 부쳐줍니다.

 

 

 

무자체에서 나오는 육즙이 달큰하면서

너무 맛있네요~

 

무를 데칠때 소금을 넣어서 그런지 따로

양념장 없어도 충분하네요~

 

 


무를 반으로 잘라 딱 먹기 좋은 크기입니다.

한입에 쏙쏙~~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파슬리가루가 들어가서 별거 아닌

무전이 예쁜 옷을 입은거 같네요~

 

 

 

 

 


항상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착유하고 있는
여주게걸무씨앗농장의
100% 여주산 게걸무씨기름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