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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뭐든지 예전 제철보다는
일찍 나오다보니 벌써 봄동을
만나게 되었네요~
아삭한 식감에 봄동이 수북히 쌓여
있으면 기분이 좋드라구요~
봄동은 전을 부치거나 국을 끓여도
아주 맛난데요
봄동하면 떠오르는건 역시
봄동겉절이죠~~~
요거 하나만 있어도 다른 반찬 필요
없을 만큼 입맛 살려주는 봄동겉절이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 봄동 2포기 + 고춧가루 3큰술 +
간장 1큰술 + 멸치액젓 2큰술 +
매실청 3큰술 + 게걸무씨앗기름 3큰술
+ 다진마늘 1큰술 + 귤 1개 +
대파 1/4 + 참깨
봄동을 뒤집어서 차례차례 하나씩
잎을 떼어내며 씻어줍니다.
하얀 줄기 부분 안쪽에 흙이 많이
묻어 있어서 흐르는 물에 잎을
떼어 가며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채반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대파는 칼질내어 총총 썰어줍니다.
봄동겉절이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다진대파에 고춧가루 3큰술, 간장 1큰술,
멸치액젓 2큰술, 매실청 3큰술,
게걸무씨앗기름 3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넣어줍니다.
상큼한 맛을 더하기 위해 양념에
껍질 깐 귤을 손에 쥐고 눌러서
즙을 짜 넣어 줍니다.
참깨를 조금 넣고 양념장을 섞어
줍니다.
깨끗이 씻어 물기 뺀 봄동은 먹기
좋은 크기로 칼로 썰어줍니다.
큰 볼에 봄동을 조금씩 넣어
가면서 양념으로 버무려줍니다.
소금에 절이지 않고 양념에 바로
무치면 풋내가 덜하고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거기에 게걸무씨앗기름의 고소함과
귤즙을 넣어 상큼하면서도 감칠맛이 도는
봄동겉절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삭한 식감에 게걸무씨앗기름의
고소한 풍미가 잘 어울러져서
밥 맛이 꿀맛입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는 요즈음~
식탁 위의 봄동무침으로 입안에서나마
봄을 느껴보는 하루였습니다.
항상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착유하고 있는
여주게걸무씨앗농장의
100% 여주산 게걸무씨기름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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