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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더위에 지쳐 먹을게
생각이 안나는데요.
오늘은 아주 간단하면서 육즙가득
고소한 가지양념구이를 해보았습니다.
어릴 때는 보랏빛의 물컹거리는
가지가 싫었는데
이제는 그 매력에 스며들어
특히 구운가지요리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싫어하던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조리법!
시작합니다.
재료 : 가지 2개
양념장 : 간장 3큰술 + 다진 파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올리고당 약간
+ 다진마늘 1큰술 + 물 2큰술
+ 게걸무씨앗기름 1큰술 + 통깨
깨끗하게 씻은 가지를
3등분해서 잘라줍니다.
그다음 반으로 한번 더 잘라
2/3 정도만 대각선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칼집을 내고 구우면 꽃이 활짝
피듯 벌어지면서
더 먹음직스러워보입니다.
너무 깊게 자르면 조각조각
떨어질 수 도 있으니 적당히
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다진 파 2큰술, 간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올리고당 약간,
물 2큰술, 고소함을 증폭시킬
게걸무씨앗기름 1큰술, 마지막으로
통깨
짜지않고 단짠단짠한게~
풍미를 올려줍니다.
기름은 넉넉히 둘러 칼집 낸 부분이
팬 바닥에 두고 중약불에서
구워줍니다.
노릇~노릇 구워지면 뒤집어
주세요.
가지는 기름이 많이 필요하니
넉넉히 둘러주는게 좋습니다.
육즙이 퐝~하고 터지듯 벌어지네요~
미리 준비해 둔 양념장을 발라주면
육즙 품은 가지요리 완성~
가지에 육즙이 가득해서 정말
고소하고 맛있어요
가지는 뭔가 참 어떤 맛이다 표현
하기 힘든거 같은데
특별한 향이 있다거나 달짝지근
하다거나 하진 않지만
담백하고 슴슴하게 자꾸 자꾸 먹게되는
기가 막힌 밥도둑입니다.
항상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착유하고 있는
여주게걸무씨앗농장의
100% 여주산 게걸무씨기름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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