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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하면서도 윤기가 좌르르 돌아 
밥상에서 홀로 있어도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주는 알감자조림

 


6월 햇감자 철을 맞아
단짠단짠에 게걸무씨앗기름으로 더욱 고소한
맛있는 알감자조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 알감자 1kg + 꽈리고추 조금


양념장 : 진간강 6큰술 + 물 250ml + 설탕 1큰술

+ 매실액 2큰술 + 맛술 2큰술 + 후춧가루 약간

+ 다시마 1장 + 물엿 2큰술 +

게걸무씨앗기름 1큰술 + 참깨 약간

 

 


알감자를 물에 담가놓은 상태로 흐르는

물에 한 알씩 손으로 문질러가며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알감자조림을 만들때는 껍질을 제거하지

않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척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냄비에 씻은 알감자를 넣고 감자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줍니다.


굵은 소금 1/3큰술을 넣고 강불로

가열해 주세요.

 

 

 

혹시 싹이 나서 초록색으로 색상이

변했거나 전체적으로 눈에 띄는 초록색을

띈다면 독소가 있어 다량 섭취 시 좋지

않다고 합니다.

 

 


물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10분 정도 더 삶아주고
젓가락으로  푹! 찍어서 부드럽게 뚫릴

정도가 되면 찬물로 헹군 후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한 번 삻은 후 조리면 시간 절약도 되고 좋아요.
삶지 않고 만들면 1시간 이상 졸여야 해요.

 


꽈리고추는 꼭 안 넣어도 되는데 맛깔난

색상 조합을 위해~
조림 요리와 궁합도 좋다고 하니

넣어주었습니다.

흐르는 물에 세척 수 먹기 좋은 크기로

어슷 썰어 줍니다.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 2~3큰술 둘러 준 후 
삶아 물기를 뺀 알감자를 넣어줍니다.

살살 저어가며 2분 가량 가볍게 볶다
설탕을 1큰술 골고루 뿌린 뒤 코팅한다는

느낌으로 데굴데굴 굴려가며 가볍게

볶아줍니다.

 

 


진간장 6큰술, 물 250ml, 매실액 2큰술,

맛술 2큰술, 썰어놓은 꽈리고추,

다시마 1장, 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강불에서 끓이다 양념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뚜껑을 닫고

15분 가량 바닥에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졸여 줍니다.

 

졸이는 중간 중간 뚜껑을 열고 살짝

뒤적거려 주면 눌러붙지 않고 좋습니다.

 

 


물엿 2큰술 반을 넣고 강불에서 빠르게

뒤적이며 2분 정도 볶아주다 가스불을

끄고  게걸무씨앗기름을 둘러줍니다.

 

 

 

단짠단짠 고소한 향기 풍기는 맛있는

6월 제철음식이 완성되었습니다.

 

 


포슬포슬 부드러우면서 달콤 짭짤해

입맛 돋구기 제격입니다.


 

 

 


항상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착유하고 있는
여주게걸무씨앗농장의 
100% 여주산 게걸무씨기름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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