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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트에 봄 내음 가득한
다양한 나물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유의 쌉쌀한 맛과 향이 일품인
봄에는 꼭 먹어야만 하는 최애 원픽!
두릅으로 두릅베이컨말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두릅은 참두릅/땅두릅이 있는데
오늘은 참두릅을 준비하였습니다.
땅두릅보다 모양이 더 짤막한 편이고
더 맛있습니다.
그래서 값도 조금 더 비싼 편이지요
두릅 데칠 때 굵은 소금 한 큰술
두릅베이컨말이 재료 베이컨 1팩 + 참두릅 1팩
+ 게걸무씨앗기름
끝부분의 나무 잔여물을 잘라주며
깔끔하게 손질해 줍니다.
두릅은 그냥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베이컨이랑 같이 먹어도 꿀맛이라
베이컨도 준비해 보았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두릅을 살짝 데쳐줍니다.
잎파리 부분말고 딱딱한 부분부터
끓는 물에 넣고 한 10초 정도 익혀줍니다.
원하는 식감이 될 때까지 데쳐줍니다.
베이컨이 금방 익기때문에
미리 데쳐주었습니다.
잘 데친 후,
찬물로 한 번 헹궈 물을 빼주면
참두릅 준비 끝!
두릅에 베이컨을 둘러서 이쑤시개로
단단히 고정시켜 줍니다.
베이컨에서 기름이 생각보다
안나오는 편이어서
고소한 게걸무씨앗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초록의 봄이 느껴질 만큼
색감이 너무 예쁘네요~
참두릅은 이미 다 데쳐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베이컨만 노릇노릇해지면
맛있는 두릅베이컨말이 완성!
찍어 먹을 초장 준비하고
두릅베이컨말이를 가지런히 놓았습니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네요~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간단한 안주로도
참 좋을 두릅요리입니다.
쌉싸름한 두릅의 맛 + 고소한 베이컨
초장에 살짝 찍어서
한 입에 다 먹어버리기는 좀 크지만
풍부한 향을 느껴보기 위해
한 입에 다 먹었습니다.
적당하게 데쳐져서 식감도 좋고
베이컨과 게걸무씨앗기름의 고소함이
확 올라오면서 조화가 아주 대박입니다.
봄내음 가득 느껴지는 두릅요리
이 봄이 다 가기 전에 꼭 드셔보세요.
항상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착유하고 있는
여주게걸무씨앗농장의
100% 여주산 게걸무씨기름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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