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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즐겨먹는 반찬 중

감자볶음을 꼽을 수 있는 것인데요

 

6월을 맞아 제철 감자로

인기 집 반찬 중 하나인

감자채볶음을 해보았습니다.

 

 

 

재료 : 감자 보통크기 2개 + 양파 1/2개

+ 맛살 2개 + 다진마늘 1큰술 +

소금 1/2큰술 + 설탕 1/3큰술

+ 식용유 2큰술

+ 게걸무씨앗기름 2큰술 

 

* 소금 간은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껍질 벗긴 감자는 원하는 두께로

채를 썰어 줍니다.

 

부서지지 않는 감자채볶음을 만들기 위해

굵게 썰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빨리 익지 않는 단점이 있고

빨리 익히기 위해 가늘게 썰면 쉽게

부서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한 번 데쳐서 볶을 거라서 

적당히 가는 두께로 채썰었습니다.

 

 

 

감자채볶음을 하다보면 

간혹 프라이팬에 눌러붙고

부스러지는 일이 생기는데

감자의 전분 때문에 그렇습니다.

 

전분을 빼기위해

볶기 전에 물에 담가 살살 흔들어

겉면에 뭍어있는 전분을 씻어주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주로 살짝 데친 후에 볶는 방법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볶으면서 익히는 시간을 좀 더

줄여줘서 좋더라구요~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고

데치면 속까지 간이 쏙 배어들어

맛도 좋습니다.

 

 

 

감자채를 너무 오래 푹 삶으면

익어서 으깨지기 때문에

'데친다'라는 느낌으로

살짝만 익혀줍니다.

 

대략 30~40초 정도, 감자채 두께에

따라 적당히 조절해 줍니다.

 

 

 

데친 감자채를 그대로 두면

여열에 더 익거나 들러 붙을 수 있어

건져낸 후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양파와 맛살은 감자채와 비슷한 굵기로 

채썰어 준비해 둡니다.

 

 

 

팬에 식용유 2큰술과 게걸무씨앗기름

1큰술을 둘러 줍니다.

 

다진 마늘 1큰술을 둠뿍 넣고 볶아서

마늘 기름을 내주세요.

 

 

 

감자, 양파, 맛살을 넣고 

충분하게 기름이 전체적으로 잘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감자가 잘 익도록 볶아줍니다.

 

 

 

잘 볶아준 다음 

소금 1/2큰술, 설탕 1/3큰술,

게걸무씨앗기름 1큰술을 넣어

양념을 합니다.

 

소금의 양은 취향에 맞게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후춧가루 톡톡 뿌려서

맛있게 볶아주면 완성!

아주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완성되었습니다.

 

 

 

넉넉하게 만들어 두면 밑반찬으로도

제격입니다.

짜지도 않고 담백하면서

감자가 제철인 요즘 

너무너무 맛있는 인기쟁이 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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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게걸무씨앗농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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