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생식이 몸에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과일과 채소를 가장 신선한 상태에서
먹으면 영양소 파괴가 없을 것 같지만
오히려 열을 가하거나 다른 재료와
함께 요리하는 등 조리법에 따라
식재료의 영양분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조리법에 따라
영양가가 달라지는 음식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무
무는 껍질 근처에 칼륨과 비타민C가
모두 모여 있기 때문에 잘 씻어서
껍질째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최고입니다.
무의 주요 성분인 소화를 돕는
디아스타아제와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는 열을 가하면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시원한 국물의 맛을
내기 위해 물에 푹 익히는 것은 사실
영양적인 면에선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부추
육류와 곁들여 먹으면 좋은 부추는
불판위에 고기와 함께 구워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부추의 혈관건강을 지켜주는 성분은
높은 온도에서 파괴되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딸기
딸기는 꼭지 근처에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헹굴 때에는 꼬지를 떼지 않고
물에 씻는 것이 좋고, 칼로 꼭지 부분을
모두 잘라내기보다는 손으로
꼭지 부분만 떼어버리고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딸기는 유제품류와 함께 먹면 좋은데요.
딸기와 유지방이 합쳐지면
안토시아닌의 체내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버섯
버섯은 냉동시키면 구아닐산과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3~4배 정도
높아지기 떄문에 버섯의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하려면 일단 냉동 보관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냉동을 하면 RNA 분해효소가
활성화되어 감칠맛 성분의 천연 조미료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냉동버섯을 조리할 때에는 해동하면
감칠맛이나 수용성 비타민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해동하지 말고 얼린 채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당근
당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생으로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10%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볶거나 익혀 먹으면
60% 이상으로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다만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과는
궁합이 맞지 않으니 피하는 것이 좋고
찌거나 가볍게 볶는 조리법으로 당근을
섭취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시금치
시금치는 오래 데치면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짧게 살짝만 데치거나
볶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는 생으로 먹으면 비타민C, 엽산 등
비타민 B군을 손실 없이 섭취할 수 있지만,
철분, 칼슘, 마그네슘, 아연과 같은
미네랄의 흡수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집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데쳐서
고추장에 찍어 먹는 분들이 많은데요,
물을 붓지 않고 그대로 쪄 먹는 것이
영양분의 체내 흡수율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를 찌는 과정에서 항암 효과가
있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농축되기
때문입니다.
항상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착유하고 있는
여주게걸무씨앗농장의
100% 여주산 게걸무씨기름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여주게걸무씨앗농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주게걸무] 제철 무의 건강효능 (0) | 2021.10.14 |
---|---|
[여주게걸무] 여름철 불청객 식중독 예방법 (0) | 2021.08.20 |
[여주게걸무] 여름철 게걸무씨앗기름 먹는 법과 보관방법 (0) | 2021.07.29 |
[여주게걸무] 무더운 여름, 신선한 과일·채소 고르기 (0) | 2021.07.22 |
[여주게걸무] 집에서 먹는 채소과일 아삭아삭~ 신선보관법 (0) | 2021.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