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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오징어에 달큰한 무가

어우려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오징어 무조림을 해 보았습니다.

 

무조림을 좋아해서 자주 하는데

그냥 무만 달랑 조리면 왠지모를

허전함이 있어


냉장고에 있던 오징어를 넣고 함께

졸이니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무에 오징어의 짭꼬름한 맛이

배어나와 한층 더 깊은 맛이 나네요~

 

 

 


재료 : 오징어 1마리 + 무 1/3 +

대파 1/2 + 다진마늘 1큰술 +

물 1.5컵 + 다시마 1장


양념장 : 간장 4큰술 + 맛술 1큰술

+ 설탕 1큰술 + 물엿 3큰술 +

게걸무씨앗기름 1큰술

 

 

 


무는 적당한 두께로 썰어 줍니다.

은행잎 모양으로 썰어 주었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오징어를 몸통 안쪽에

칼질을 곱게 낸 후 먹기 좋게 썰고,

다리도 같은 길이로 썰어 줍니다.

 

 

 

 

냄비에 준비된 무와 물 1.5컵을 붓고

다시마를 넣고 끓여줍니다.

 

 

무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와 국물을

많이 잡지 않아도 된답니다.

 

 

 

 

물이 끓으면 중불로 줄이고 다시마를

건져냅니다.

 

 

 

 

여기에 간장 4큰술, 설탕 1큰술,

맛술 1큰술, 물엿 3큰술로 만들어둔

양념장을 붓고 무가 충분히 푹 익도록

중불에서 20분간 끓여줍니다.

 

 

 

 

무에 양념장 색이 곱게 배고

푹 익으면 오징어를 넣고

5분간 더 조려줍니다.

 

오징어는 많이 조리면 퍽퍽해져서

늦게 넣어 주었어요.

 

 

 

어슷썬 대파와 다진마늘 한큰술을 넣고

한소끔 더 조힌 후 마지막으로
고소한 게걸무씨앗기름을 둘러주면

완성입니다.

 

 

 

 

밥비벼 먹을 수 있을만큼 국물이

넉넉한 오징어무조림입니다.

 

 

 

 

짭조름 단짠단짠 맛있게 조려져서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항상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착유하고 있는
여주게걸무씨앗농장의
100% 여주산 게걸무씨기름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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