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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기 전 식재료들을 손질하는

것은 음식 영양소를 지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채소 영양소의 손실을 최대한 줄이며

신선하게 손질,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콩나물

 

콩나물은 구입 후에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먹는 것이 좋지만,
바로 먹지 못한다면, 빛 차단을

위해 검은 봉지에 밀봉해서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콩나물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

보관하면, 싱싱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콩나물은 물에 잘 씻은 후,

콩 껍질과 짓무른 부분은 없애줍니다.
콩나물의 잔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있어 다듬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대파

 

파는 잎과 대 부분을 따로 보관하는

것이 신선함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함께 보관하면, 잎이 금방 시들고

진물이 생겨 대까지 금방 시들 수

있습니다. 단기관 보관할 때는 신문지에

잘 싸서 서늘한 냉장고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파에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휘발성이라 손질할 때도

오랫동안 가열하거나 물에 오래 담가두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단호박

 

단호박은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서 10~15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면 오래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호박은 썰어두면 꼭지부터

상해서, 씨를 없애고 심을 오려낸

다음 종이타월을 채워 냉장보관

하면 좋습니다. 오래 보관할때는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양배추&양상추

 

양배추와 양상추는 겉잎을 제거하고

베이킹소다물에 한번 세척한 후

식초물에 잠시 담근 다음 흐르는 물에

여러번 헹궈주면 남아있는 농약없이

깨끗하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는 겉잎 2~3장을 떼어 내어

몸통을 싸서 냉장 보관하면 좋고,

양상추는 건조해지지 않게 랩에 싸거나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하면 좋습니다.

 

겉을 시든잎으로 감싸두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

 

시금치는 흙이 묻은 상태로 키친

타월에 싼 다음에 냉장고 신선실에

세워 보관하면 좋습니다.


냉장보관 중 물을 뿌려두면 수분이

유지되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래 묵을수록 비타민C 파괴가

많아지니 되도록 빨리 조리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데친 시금치를 보관할 때는 비닐팩에

밀봉해 냉동보관하면 좋습니다.

 

시금치 뿌리의 붉은색 띠는 부분이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에 되도록

그 부분을 잘라내지 말고 칼로만

긁어내고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는 흙 묻은 상태로 잎만 떼어내고

신문지에 감싸 통풍 잘 되는 그늘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방 사용할 계획이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손질한 뒤 비닐 팩에 담에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는 부위에 따라 용도도 달라지는데

무청과 가까운 윗부분은 단맛이

상대적으로 풍부해 생채나 샐러드에

주로 활용하고, 중간부분은 아삭거리면서

단단하므로 국, 찌개, 조림 등에,

뿌리와 가까운 아랫부분은 알싸하고

단단하며 수분이 많아 육수용으로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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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게 착유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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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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