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초 「KBS 한국인의 밥상」팀의 촬영이 있었습니다. 한창 가을무 수확철로, 여주게걸무씨앗농장에서 재배하는 가을무를 이용해 만드는 우리 음식이 주제인데요 가을무와 더불어 게걸무를 이용한 요리와 게걸무씨앗기름까지 이번 무궁무진 무밥상편에 딱 어울리는 촬영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촬영은 단무지무, 조선무, 게걸무 수확하는 모습과 저장모습 게걸무를 요리한 밥상과 게걸무씨앗기름 착유까지의 다양한 모습들의 촬영이 이루어졌습니다. 게걸무 밭에서 게걸무 수확하는 장면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하였습니다. 토종 게걸무의 역사와 예전에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 반찬으로 먹던 이야기 등 많은 내용을 촬영하였습니다. 큰어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여동생에 귀여운 쌍둥이들까지 게걸무를 다듬고 있습니다. 게걸무로 만드는 밥상준비에..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몸에 좋은 기름을 위해 연구하는 여주게걸무씨앗농장입니다! 여주게걸무씨앗농장의 게걸무씨앗기름은 매달 벤조피렌 검사를 의뢰하여 성적서를 받고 있습니다. 시험기준은 2.0 ug/kg 인데 11월 시험 결과는 완전 불검출 로 확인되었습니다. 저온압착방식으로 착유하기 때문에 매번 완전 불검출로 나오고 있으니 여주게걸무씨앗농장의 게걸무씨앗기름을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항상 노력하는 여주게걸무씨앗농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주게걸무씨앗농장 김장을 하였습니다. 속살 노란 배추를 손질하고 먼저 소금에 절여놓았어요~ 어머니 도와서 무도 씻고 배추도 절이고 준비할게 많네요. 쪽파김치도 하려고 친구네 텃밥에 쪽파 뽑으러 왔어요~ 농사지어서 서로서로 나눠먹는 푸근한 시골인심이랍니다. 파도 썰고 갓도 썰고 준비가 잘되어 갑니다. 강판에 한참을 민 무채...이건 해마다 제 담당인데요. 열심히 해놓고 보니 팔목이 아파오네요~ 고추가루 넣고 액젓 넣고 새우젓 넣고 매실청도 넣고 마늘 생강 갓 듬뿍 넣고 생채를 버무립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배추를 버무립니다. 오늘은 어머니 친구분 두분과 작은 어머니가 오셔서 도와주시네요~ 많고 많은 배추 끝내고 알타리 타임 여럿이서 순식간에 버무립니다. 마지막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걸무김치 순서네요~ 단단..
서늘한 바람이 불고 서리가 내리는 계절입니다. 서리맞은 게걸무가 맛있어 지는 시기인데요~ TV방송국에서 촬영온다고 해서 일부를 미리 수확하였습니다. 조금 이른 시기라 준비에 손이 많이 가네요~ 아직 이른 수확인지라 무가 그리 크진 않았네요~ 무청과 무릴 분리하고 무청은 시래기로 말리고 무뿌리는 무말랭이와 무요리를 만들 예정입니다. 임시로 처마에 줄을 묶고 하나씩 걸어주었습니다. 게걸무시래기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겨우내 먹고 내년 여름까지도 먹을 수 있습니다. 항상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착유하고 있는 여주게걸무씨앗농장의 100% 여주산 게걸무씨기름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