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저장해 놓은 게걸무를 심는 날입니다. 저희 여주게걸무씨앗농장은 씨앗모종보다는 게걸무를 심어 씨앗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무를 다시 심어서 씨를 만드는 과정은 손도 많이 가고 복잡하지만 좋은 씨앗을 생산하기 위해서 이렇게 전통적인 방식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겨울동안 창고에 보관중이던 게걸무입니다. 창고에 있던 게걸무들을 트럭에 실어 게걸무밭으로 가고 있습니다. 트럭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게걸무를 보니 언제 다 심지 걱정도 되지만 올라가는 입꼬리는 숨길 수가 없네요. 게걸무밭은 이미 파종준비를 끝냈습니다. 봄에 다시 게걸무를 심기 위해 겨우내 밭관리도 철저히 했습니다. 이제 심을 일만 남았네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3월 한달동안 또 바쁜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여주게걸무씨앗농장의 봄소식은 다..
여주특산물 게걸무 게걸무는 여주와 이천에서만 나오는 토종무로 게걸스럽게 먹을만큼 맛있다고 하여 게걸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일반무에 비해 수분함량이 적어 더 단단하며 매운맛을 내는 미로시나아제와 시니그린 성분이 많습니다. 볶아서 차로 마셔도 좋아요~ 게걸무의 효능을 이용하기 위해 게걸무씨나 게걸무를 볶아 차로 만들면 좋습니다. 게걸무덖음차 만들기 항상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착유하고 있는 여주게걸무씨앗농장의 100% 여주산 게걸무씨기름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요약] 게걸무는 경기도 이천(여주)의 지방에서 나는 특산물로 껍질이 두껍고 매운 맛이 나는 토종무입니다. 게걸무는 육질이 단단하여 몇 년이 지나도 무르지 않고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돋워 줍니다. 게걸무는 일반무나 순무에 비해 수분함량이 낮은 반면 단백질, 지방, 섬유소 등의 함량이 높고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 함량이 높은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십자화과 식물의 매운맛 성분인 함유황화합물의 함유 수준이 다른 무들에 비해 높으며 기능적 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걸무는 단단한 조직감과 매운맛이 강한 특성으로 짠지, 김치, 물김치 등으로 이용되거나, 게걸무를 생으로 먹으면 속병이 없어진다고 하여 이천(여주)지역에서 상용되어 왔습니다. 최근에는 게걸무씨앗..
게걸무는 ? 게걸무는 원추형의 잔털이 많은 무의 일종으로 일반 흰무보다 수분함량이 적어 더 단단하며 매운맛도 더 강합니다. 단백질, 지방, 회분, 섬유소 등의 함량이 일반 무보다 높으며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 역시 높다고 합니다. 고유의 진하고 구수한 향과 영양분을 그대로 담은 게걸무씨앗기름은 기본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침, 가래 등 기관지 및 폐에 쌓여있는 노폐물들을 효과적 으로 제거 해준다고 합니다.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심각할 때, 호흡기 쪽이 예민하신 분들은 주기적으로 음용 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품질 좋은 100% 여주산 게걸무씨앗으로만 착유하여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여주게걸무씨앗기름은 직접 재배한 국내산 100% 여주게걸무씨앗만을 사용하여 착유하고 있..
벌써 쌀쌀한 바람이 불어 오네요. 저희 여주게걸무씨앗농장 에서는 씨앗 세척 작업을 진행 하였습니다. 물에 씻고 망에 고르고 맑은 물이 나올때 까지 여러번 반복해야 하는 과정 입니다. 예전에는 선풍기 바람에 날리고 바로 세척 하니 더욱 손이 많이 갔는데 이제는 풍구로 여러번 거치고 세척 작업을 하니 조금 수월 합니다. 씨앗 세척 작업을 마치고 제조공장으로 돌아와 게걸무기름씨앗 착유를 시작합니다. 게걸무씨앗을 조금씩 투입하면서 기름 나오기 시작하면 깻묵 상태를 살피며 본격적으로 착유가 시작 됩니다. 착유를 마치고 착유기를 정비하고 하루 일과를 마칩니다. 더보기 게걸무란? 게걸무는 여주지역 에서만 생산되는 특별한 무 입니다. 팽이 모양 같기도 하고 배추꼬리 같기도 합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고 하지요 작지만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