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여름내 축 쳐진 몸과 잃었던 입맛을 되돌릴 수 있는 가을 제철 음식! 면역력도 높이고 아이들 환절기 건강과 성장발달에 좋은 가을 제철 음식을 여주게걸무씨앗농장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가을전어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드는 전어는 10월~11월이 제철인 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인 EPA, DHA가 풍부합니다. 골다공증 예방 및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뼈째 먹으면 칼슘을 다량 섭취할 수 있습니다. --------------------------------------- 꽃게 9~10월이 제철인 가을 꽃게는 살이 꽉 차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가을에 먹으면 맛있는 가을 제철음식인데요~..
무더위가 지나가고 찬바람이 부는 요즘입니다. 게걸무씨앗기름과 더불어 게걸무씨앗에 대한 관심도 많은데요 보관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으실거예요~ 습도나 온도에 민감한 게걸무씨앗은 물론 다른 곡류들에도 유용한 알뜰한 게걸무씨 보관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게걸무씨앗 보관방법 1.페트병에 보관하기 게걸무씨를 페트병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밀폐된 곳에 보관하면 외부의 수분이나 벌레등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용한 페트병을 세척해서 말리고 씨앗을 넣는 방법이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깔대기를 이용하면 손쉽게 넣을 수 있고 꺼낼때는 손에 착 감겨 휠씬 편하겠죠~~ 게걸무씨앗 보관방법 2.냉장보관하기 이제는 많은 분들이 하고계시는 방법! 알고 계셨나요? 게걸무씨를 비롯한 곡류를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신선도..
씨앗에는 많은 영양분과 효능이 있는데요 곡식에서는 탄수화물을 콩에서는 단백질을 견과류에서는 유익한 지방성분들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는 먹을 수 있는것과 먹으면 안되는 씨앗들이 있습니다. 이른바 '먹으면 좋은 씨앗와 안되는 씨앗'을 여주게걸무씨앗농장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먹으면 좋은 씨앗" 수박씨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게되는 시원한 수박에는 매우 귀찮은 녀석이 있는데요 사실 이 수박씨가 아주아주 훌륭한 영양덩어리입니다. 리놀렌산이라는 불포화지상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및 성인병 예방을 돕고 급성 천식이나 기관지염에 좋은 기능을 합니다. 석류씨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라는 광고 문구처럼 석류에는 비타민과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풍부해 여성에게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석류에 함유된 항..
평소에도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만 입맛이 없거나 스트레스를 받을때 더욱 더 매운 음식이 생각나는데요. 수많은 매운 음식이 있듯이 매운맛에도 여러종류의 성분과 효과가 있습니다. 고추에는 캡사이신 한국인의 매운맛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고추입니다. 고추에는 캡사이신이라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있는데 약용과 향료로 이용되며 고추씨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캡사이신을 섭취하면 혈액순환과 지방분해는 물론 진통작용 및 항암 효과도 볼 수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마늘에는 알리신 한식에 절대 빠질수 없는 재료인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매운맛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생마늘의 독한 냄새또한 알리신의 영향인데요~ 이 알리신은 강한 살균/향균 작용이 특징이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켜주며 ..
우리가 흔히 떠올릴 수 있는 하얀 뿌리채소 무는 지역에 따라 무수나 무시라고도 부르고 한자어로는 나복[蘿蔔]이라고 하는데요.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알려졌으며,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에 전래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언제부터 무를 심었는지 정확한 시기를 알 수는 없지만, 불교의 전래와 함께 삼국시대에 들어온 것으로 추측됩니다. 고려시대에 문헌인 [향약구급방: 鄕藥救急方](1236년)에 무를 나복이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이 나복은 무의 원산지 지중해 지방에서 부르는 라틴어에서 따온것이라 합니다. 무는 여러가지 반찬으로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무에는 비타민C의 햠량이 많아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무는 도라지와 더불어 호흡기 계통 질환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디아스타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