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제철인 가을 무 많이 드시고 계신가요? 주로 무국이나 무생채로 많이 먹는데 오랫만에 무나물로 슴슴하게 볶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여주 게걸무는 11월 중순 수확예정 이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재료 : 무 1토막 + 멸치육수 150ml + 다진마늘 1큰술 + 게걸무씨앗기름 2큰술 + 진간장 2큰술 + 들깨가루 2큰술 가득 + 절임용 소금 + 통깨 + 다진파 먼저 멸치다시팩을 넣어서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그냥 물을 넣어도 되지만 육수를 넣어주면 휠씬 깊은 맛이 나요~ 무는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겨 준비합니다. 껍질 벗긴 무는 조금 굵게 채를 썰어 소금에 절여두었다가 생긴 물은 버리고 준비합니다. ( * 절여서 사용하면 간도 잘 베고, 볶는 과정에서 부서지지 않아 씹히는 식감도 좋아요~ ) 달군 팬..

뽀빠이가 참 좋아한다는 시금치 그동안 가격이 너무 비싸서 장바구니에 차마 담지 못했는데 가을 제철을 맞아 건강의 상징 초록초록한 시금치무침을 만들었어요~ 재료 : 시금치 1단 + 다진 파 1큰술 + 다진마늘 반큰술 + 게걸무씨앗기름 2큰술 + 진간장 2큰술 + 소금 + 통깨 먼저 시금치를 다듬어 줍니다. 뿌리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먹기좋게 3~4등분 해주었습니다. 흐르는 물에 제대로 깨끗이 씻어주었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1분을 넘기지 않게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져서 맛이 없더라고요~ 얼른 데치고 찬물에 바로 헹궈내면 아삭한 질감이 더 좋아집니다. 물을 짤 떄는 살포시~ 너무 꼭 짜면 수분이 모두 빠져나와 맛도 없어지고 특유의 맛과 질감도 떨어져 살포시 물기만 짠다 싶을 정도로만 짜 주..

이제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명절 음식하면 잡채가 떠오르는데요~ 오늘은 잡채의 당면 대신 아이들도 좋아하는 떡을 넣어 떡잡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 만들고 보니 어디서 많이 본듯한 비주얼~~ 딱 궁중떡볶이 느낌이네요~ 반찬으로도 간식으로도 온 가족이 좋아할만한 메뉴! 게걸무씨앗농장과 함께 시작합니다~ 재료 가래떡 4개 + 불고기용 쇠고기 100g + 느타리버섯 한줌 + 양파 + 파프리카 + 게걸무씨앗기름 1큰술 + 게걸무씨앗 2큰술 + 참깨 양념간장 간장 2큰술 + 꿀 2큰술 고기밑간 간장 2큰술 + 게걸무씨앗기름 1큰술 + 다진마늘 1큰술 + 설탕 1작은스푼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최대한 활용했는데요 가래떡 4줄 양파 1개 노란 파프리카 반개, 빨간 파프리카 반개, 느타리버섯 한줌 준비했습니다...

비가 오고난 이후는 어김없이 선선해지네요~ 넘넘 좋아하는 가지 보들보들 말캉말캉 식감이 너무 좋은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만큼 저희집 두부군은 역시나 싫어하네요~ 핫했던 가지밥 한번 만들어봐야지 하다가 뒤늦게 이제서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 가지 2개 + 쇠고기 100g + 대파 한대 정도 + 간장1큰술 + 게걸무씨앗기름 1큰술 양념간장 : 간장 5큰술 + 부추3큰술 + 설탕 1/2큰술 + 다진마늘 1/2큰술 + 게걸무씨앗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재료는 보이는 것처럼 간단합니다~ 저희는 3인가족으로 길쭉가지 2개를 준비하였고 고기는 조금밖에 없어서 냉동실에 있던 소고기를 역시나 냉동실에 있던 썰어둔 대파 그리고 마늘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양념장에 넣을 부추 약간도 냉장고에서 ..

집에 있는 친숙한 재료들로 담백한 두부버섯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기에 게걸무씨앗기름을 한스푼 둘러주니 더욱 더 고소해 지네요~ 다이어트식단으로도 좋을 것 같은 두부버섯샐러드 만들기 한번 보실래요? 재료 : 두부 반모 + 느타리버섯 한줌 + 샐러드야채 이것저것 두줌 양념 : 간장 2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마늘 1/2큰술 + 식초 1큰술 + 게걸무씨앗기름 1큰술 + 참깨 약간 두부와 버섯은 먹기좋은 크기로 다듬어서 준비해두고 두부는 키친타올 위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냉장고에 있던 샐러드 야채도 씻어서 준비해 두었습니다~ 두부는 부서지지 않게 조심하며 노릇노릇하게 구웠습니다. 기호에 따라 게걸무씨앗기름을 살짝 넣어 부치면, 더 고소한 맛이 나지만 일반 식용유로 하셔도 맛있습니다~^^ 버섯..